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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같이 안 살래" 아들 말에 격분해 범행/ '등굣길 사고' 양육시설 초등생에 후원 쇄도 / YTN

2022-10-28 14,182 Dailymotion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범행의 이유가요, 아내와 이혼문제로 대화하던 중에, 큰아들이 자기랑 살기 싫다는 말에 격분해서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들 둘, 아내를 살해하고 난 뒤, 옷까지 갈아입고 PC방 가서 알리바이를 만들었던 당신입니다.

모르는 척, 놀란 척, 119에 신고했던 비정한 아버지가 바로 당신이란 말입니다.

합당한 죗값을 받길 바랍니다.

세종시로 가봅니다.

"담배를 대신 사 주겠다" 오픈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를 꼬여 위력으로 성관계를 맺은 고등학교 교사가 있습니다.

파면됐습니다.

똑같은 범죄 저지를까봐, 청소년기관 취업 제한 명령까지 받았습니다.

해당 학교, 교육청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혹시나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겠죠.

그런데 학교 측은 이 범죄를 '개인의 일탈'로 규정했습니다.

"개인의 일탈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알릴 수 없다."

"조사는 안 했지만, 재학생 추가 피해는 없다."

조사도 안 했는데 피해가 있는지, 없는지 어찌 아십니까?

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1심 판결 뒤 피해자가 A 씨와 합의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면서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습니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유사 범행 가능성 때문입니다.

[학교 관계자 : 학교 밖에서 일어난 개인적인 일탈 행위인데, 한창 아이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인데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도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을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

재학생 피해는 없는 거로 결론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담당 교육청 역시 정례적으로 해오던 조치 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거로 확인됐습니다.

[우태제 / 세종교육청 교원인사과장 : 교장, 교감 이런 회의 시에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 강조해서 안내하고….]


주말마다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광화문 일대의 모습입니다.

시위가 있을 때는 각종 소음과 욕설이 난무하고, 시위가 끝난 자리에는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광화문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표현의 자유는 존중해야 하지만,

주말의 여... (중략)

YTN 안보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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